"형수님 왕미인" "드디어 결혼식 참석"…조세호 SNS, 연예인 댓글 라인업 '초호화'

 방송인 조세호(41)가 결혼을 전제로 9세 연하 연인과 진지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의 SNS에 동료 연예인 등 유명인들의 축하 댓글이 쏟아졌다.


조세호는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안녕하세요, 조세호입니다, 오늘 기사를 보신 분들도 계실 것 같고 지금 이 글을 통해 알게 되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다"며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제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다,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을 서로 더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 여러분께 이렇게 글을 쓰면서 부끄럽기도 하지만, 그저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저 항상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 잘 이어나가 보겠다"고 덧붙였다.


조세호의 글에는 연예계의 수많은 동료들이 축하 인사를 남겼다. 박명수, 하하, 이용진, 김희철, 딘딘, 김호영, 김동현, 엄지윤, 이상엽, 박슬기, 최지우, 허영지, 서유리, 서경석 등이 댓글에 직접 등판해 "축하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김희철은 "형수님 왕미인"이라고 남겨 조세호의 연인을 실제로 만나봤다는 사실을 암시하기도 했다.


댓글창을 본 누리꾼들은 "하객 난리 나겠다", "결혼식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인맥 쩐다. 조세호 진짜 좋은 사람인가 보다", "결혼식 하객 초호화 라인업 예상된다", "박경림 결혼식이랑 하객 비슷할 듯" 등의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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