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된 박신양, 뜻밖 근황…"월요일 미술관 휴관이라 'JTBC 뉴스룸' 나간다"

 배우에서 화가로 변신한 박신양이 '뉴스룸' 녹화에 참여했다.


박신양은 9일 SNS를 통해 "JTBC 뉴스룸????"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뉴스룸' 스튜디오에서 강지영 앵커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박신양의 모습이 담겼다.


박신양은 "Q. 거기 왜 나간 거야 A: 월요일은 미술관이 휴관이라서"라는 자문자답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1986년 연극을 통해 데뷔한 그는 1996년 영화 '유리'에 출연하며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파리의 연인' '쩐의 전쟁' '싸인'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비롯해 영화 '달마야 놀자' '범죄의 재구성' '박수 건달' 등의 작품으로 인기를 얻었다.


어느 순간 대중 앞에 사라진 그는 10년 동안 그림에 빠져 180여점을 그리며 몰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1년에는 안동대학교 미술학과 서양화 전공 석사과정 합격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달에는 인문학자 김동훈과 책 '제4의 벽'을 출간하며 대중과의 소통에 나섰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