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정희가 연하 남자 친구를 공개한다.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서는 서정희의 남자 친구와 집이 공개됐다.

예고 영상에서는 서정희의 절친 안혜경이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안혜경은 서정희와 남자 친구의 취향이 그대로 반영된 집을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안방에 위치한 화장실은 개방형이었다. 막혀 있어야 할 벽은 투명한 유리창 제작돼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인다.

서정희, 서동주, 안혜경이 둘러앉은 식탁에는 서정희의 남자 친구도 함께 있었다.

그의 모습이 공개되자 김원효는 "잘생겼다"며 감탄했다. 서정희의 남자 친구는 "기사의 주인공이 맞다"며 웃었다.

그는 서정희가 식탁 의자에 앉기 전 손수 의자를 꺼내주는 배려를 보였다. 박수홍은 "매너남이다"라고 말했다. 선우은숙은 "저런 건 (모든 남편이) 배워야 한다"며 부러워했고, 윤희정도 "저렇게 다정하니까 (사이가) 깊어졌겠지"라고 말했다.

안혜경은 "어떻게 만나셨냐. 데이트 어디서 하시냐"고 질문을 쏟아냈다. 서동주는 "거기서도 로맨틱하게 할 수 있냐"고 물었다.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자 전성애는 "웃는 모습이 참 보기 좋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서정희는 지난해 미국 국적의 교포인 남자와 열애설을 인정했다. 서정희와 교제하는 미모의 연하남은 오는 13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