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중고거래후 집에 오니 구매자가 '수영아' 불러…머리 끝까지 소름"
- 23-12-28
소녀시대 수영이 중고거래 매니아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최수영, 송재림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수영은 "중고거래를 즐겨한다고 들었다. 온도가 몇도냐"고 묻는 김숙과 김종국을 향해 "40도 이상이다. 매우 뜨겁다"고 말했다.
김숙은 "뭘 파는가?"라고 묻자, 최수영 "주로 옷을 판다. 비대면으로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찬원은 "중고거래에서 혹시 알아본 분들도 있냐"고 물었고, 수영은 "과거 중고거래를 하다 상대방이 채팅 메시지로 '수영아'라는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어 "너무 무서운 거다. 우리 집 앞에 사는 사람이었다"며 "알고 보니 친언니의 뮤지컬 배우 동료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니가 그걸 듣고 나를 놀리려고 숨기고 있다가 나중에 말해줬다. '그 순간 머리 끝부터 소름이 쫙 돋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연예뉴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 "의붓손녀가 먼저 유혹"…7세때부터 10년 성폭행, HIV 옮긴 50대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 'toilet' 낙서…소변 보는 중국 동영상
- 네이버웹툰, 미국 나스닥 상장 도전…美증권거래위에 신고서 제출
- "中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 성공…샘플 채취 성공 시 인류 최초"
- 레알 마드리드, 15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르트문트 2-0 제압
- "어어 하다 가성비 中 전기차 세상"…각국서 3천만원대 보급형 쏟아낸다
- "취항을 취항이라 못 부르고"…5월도 흘려보낸 아시아나 합병
- [100세건강] 증상은 없고 고치긴 어렵고…공포의 대명사 '담낭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