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현정이 현재에도 활동중인 톱스타와 특별한 관계였다는 주장이 나와 궁금증을 높였다.

지난 14일 채널S·E채널 예능 '놀던언니'에서 채리나는 과거 김현정과 특별한 관계였던 톱스타에 대해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영상에서 채리나는 "하나 썰 풀 테니까 편집 원하시면 나중에 얘기해 달라"고 말문을 열었다.

채리나는 "김현정이 교회 끝나고 우리 집에 왔다"며 "제 옆에서 되게 유명한 톱스타와 통화를 하더라. 지금도 톱스타다. 배우다"라고 말했다.

이지혜와 지니는 "어차피 지난 일인데 어떠냐. 사귄 것도 아니고 공개해도 되지 않냐. 둘이 사귄 거냐 좋아한 거냐. 그냥 실명을 오픈해도 되는거 아니냐"라고 궁금해했다.

채리나는 "그분이 김현정을 좋아했다"며 "지금도 싱글이다. 우선 얼굴이 잘생겼고, 나이는 40대 후반이다"라고 신상 정보를 공개했다.

그러자 강동원, 조인성 등의 이름이 언급됐고, 이에 김현정은 "고마워 여러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한 스태프가 한 배우의 이름을 말했고 채리나는 "딩동댕"이라고 외쳤다. 그러자 채리나는 김현정에게 "그분과 어디 갔냐"고 물었고, 김현정은 대답 대신 웃음을 터트리며 미묘한 분위기를 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