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사업 실패 고백…"먹고살아야 해, 시집가는 것도 준비"

 방송인 김새롬이 '시집가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14일 김새롬의 유튜브 채널 '나는 김새롬'에는 '[깜짝 발표] 여러분! 저 새 출발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7일 "여러분, 저 새 출발해요"라는 예고 영상으로 다양한 추측을 불러모았던 김새롬은 새로운 계획에 대해" 3년 만에 유튜브 채널을 새 단장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김새롬은 "다들 놀라셨을 것이다. 죽은 줄 알았던 이 언니가 왜 나오나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귀신이 아니다. 마지막 영상이 3년 전이다. 떠나지 않고 계셨던 구독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번에 채널명을 바꾸고 싶다. 이것저것 떠올려봐도 뭔가 입에 딱 붙는 채널명이 생각나지 않더라. 그래서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채널명을 댓글에 아이디어를 주시면 소정의 선물을 드리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친구들은 '빡새롬'을 추천하더라. 진짜 화가 나더라 고급스러운 것으로 부탁드린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김새롬은 3년간의 근황에 대해 "사업이 잘 안 됐다. 3년 전 영상에 비해서 아마 늙어 보일 것이다. 어쩔 수 없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구독 취소는 하지 말아달라. 다음 영상에서 꼭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면서 "다시 채널을 시작하는 이유는 먹고살기 위해서다. 요즘 방송에서 나를 잘 못 보시지 않았냐. 하지만 난 아직 은퇴하지 않았다. 시집가기 프로젝트도 준비하려고 한다"고 고백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김새롬은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1년 만인 2016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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