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21일 병역 의무 돌입…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건강하길"

그룹 엑소 멤버 세훈(29)이 병역 의무에 돌입한다.


1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041510)는 "세훈이 오는 21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라며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구체적인 장소 및 시간은 공개하지 않으니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세훈 역시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직접 자필 편지를 올리고 "제가 12월21일부로 병역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습니다, 엑소엘에게 너무 늦게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한 마음"이라며 "다시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세훈은 지난 2012년 엑소로 데뷔한 뒤 '으르렁', '중독', '템포' 등의 곡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세훈은 찬열과 유닛 엑소-SC로 활동했으며, 배우로도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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