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하원미, 5500평 대저택 '야구 박물관' 소개…"남편, 자기애 넘친다"

 하원미는 추신수가 각종 야구 카드를 모아둔 공간도 보여줬다. 하원미는 "야구 카드를 수집하고 모으고 그 선수 사인을 받아 팔고 사는 게 문화더라. 야구팬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선수 야구 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남편은 자기 야구 카드를 가지고 있다. 자기애가 넘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나한테 자기 야구 카드에 사인해서 줬다"며 "저는 선수들이 다 자기 야구 카드 사서 모으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 회상했다.


이곳에는 운동 시설인 '웨이트룸'도 있었다. 하원미는 "비시즌 때 애들과 남편이 여기에서 운동을 많이 한다"면서 각종 웨이트 기구가 놓인 공간을 소개했다.


또 창고를 야구장 더그아웃에서나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놓기도 했다. 하원미는 "이렇게 방망이 꽂고 헬멧 놓을 수 있게끔 만들었다. 되게 특이하지 않나"라고 자랑했다.


그뿐만 아니라 2층으로 올라가면 추신수의 사무실로 이어졌다. 스포츠 콤플렉스가 한눈에 들어오는 사무실에는 서재, PC방, 레고방으로 꾸며져 있었다.


하원미는 "남편이 애들이랑 함께 게임 하는 걸 좋아한다. 미국에는 피시방이 없으니까 한국에 있는 피시방처럼 만들어봤다. 가끔 제가 라면 주문도 받으러 온다"고 화목한 일상을 전했다.


한편 추신수와 하원미는 2002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