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억 집 산 정동원, 이웃 임영웅이 매일 보살펴줘…영리한 이사"

최근 가수 정동원(16)이 20억원대의 주상복합 아파트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웃이자 절친한 가수 임영웅(32)이 정동원을 각별히 보살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7일 뉴스1 취재 결과, 지난해 10월 정동원은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에 위치한 주상복합 아파트 메세나폴리스 한 세대를 매입했다. 메세나폴리스의 매입가는 25억~26억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아직 고등학교 2학년인 정동원은 데뷔 이후 약 4년 만에 자가를 보유하게 됐다.


18일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정동원이 의도적으로 임영웅이 사는 곳으로 이사 간 것이라고 전했다.


이진호는 "정동원이 이 집을 사는 데 결정적인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 소속사 대표"라며 "정동원이 정말 믿고 의지하는 두 명 중 한 명"이라고 했다. 나머지 한 명은 정동원의 할머니라고.


이어 이진호는 "정동원의 고향이 하동인데, 물리적으로 할머니가 매일같이 오갈 수 없는 상황이며 할머니가 서울 생활을 불편해하신다고 한다"며 "그래서 이사지를 선정할 때 정동원이 굉장히 믿고 따르는 형 중의 한 명인 임영웅의 집을 고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동원이 이사를 간 이후에 임영웅과 굉장히 가깝게 지내고 있다고 한다. 거의 매일같이 서로의 집을 오가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서 정동원이 굉장히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 임영웅 역시 동생인 정동원을 정말 마음으로 보살피고 있고 형으로서 인간적으로 케어까지 하면서 둘의 사이가 점점 두터워지고 있는 모양새"라고 덧붙였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지난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본격적인 연예활동을 시작했다. 정동원의 행사 비용은 2500만~3000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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