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만나요" 피프티피프티 키나, 나 홀로 빌보드행

키나, 법적 분쟁 중단 후 처음 포착

 

피프티피프티 키나가 법적 분쟁 중단 후 처음 포착됐다.


키나는 '2023 BBMAs' 참석차 16일 오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피프티피프티는 오는 19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23 BBMAs' 시상식에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블랙의 긴 생머리에 성숙해진 모습으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낸 키나는 사랑스러운 미소와 달콤한 손 하트로 주변을 환하게 했다.


키나는 이 자리에서 “빌보드에 가게 돼 너무나 영광스럽다”라며 “열심히 잘 다녀오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그동안 기다려준 팬에게 설렘 가득한 목소리로 ”허니즈(피프티피프트 팬덤명) 정말 많이 보고 싶었어요, 곧 만나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올해 발표한 '큐피드'가 미국을 비롯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성공하며, 미국의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순위도표)인 '핫 100'에서 17위에 오르는 등 신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올해 6월23일 어트랙트 측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을 빼가려는 외부 세력이 있다고 알렸고, 같은 달 27일 어트랙트는 프로젝트의 관리 및 업무를 수행해온 더기버스가 업무 인수인계 과정에서 프로젝트 관련 자료를 삭제하는 업무방해 행위와 몰래 '큐피드'의 저작권을 사는 행위를 했다며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외 3명을 상대로 고소장을 내며 법정 분쟁을 이어왔다.


이 가운데, 지난달 16일 키나가 법률 대리인을 법무법인 바른에서 신원으로 변경하고 서울고등법원 민사 25-2부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대한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며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하지만 새나, 아란, 시오 등 나머지 3인은 바른과 계속 함께 하며 어트랙트에 지속적으로 대립각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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