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멍~ 여기 보시개"…블루엔젤봉사단, 강아지 촬영·미용 봉사

 "멍멍아~ 여기 보자."


반려동물 전문 사료기업 내추럴발란스코리아에서 운영 중인 '블루엔젤봉사단'이 지난 11일 경기 반려마루에서 보호 중인 강아지 200마리에 대해 프로필 촬영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현재 반려마루는 화성 번식장에서 구조한 600여 마리를 보살피고 있다. 


입양 홍보를 위해 지난달 8일 1차 촬영에 이어 총 400여 마리의 프로필을 촬영했다.


프로필 촬영 봉사에는 블루엔젤봉사단원인 △배우 김가은 △배우 김사희 △배우 김소라 △아나운서 고선영 △모델 이정민 △모델 신민금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특히 배우 김사희는 봉사를 위해 미용사 자격증 2급, 3급을 취득해 강아지 얼굴, 꼬리 등 부분 미용을 진행했다.


윤성창 단장은 "현재 반려마루에서 보호 중인 동물들이 지난달부터 입양 가고 있다"며 "더 많은 동물들을 하루빨리 입양 보내기 위해서는 온라인 프로필 사진이 필요하단 것을 알게 돼 봉사를 하게 됐다. 많은 관심 가져달라"고 말했다.[해피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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