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자꾸 끌려나오는 요즘…밥 사주는 좋은 사람들"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아내 박지윤과 이혼 소식을 전한 후 평화로운 일상 중인 근황을 전했다.


최동석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밥 사주는 사람 좋은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동석은 지인과 식당에 방문 후 인증사진을 남기고 있다.


또 6일 "자꾸 끌려나오는 요즘"이라는 글과 함께 은행잎이 떨어진 도로를 걷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겼다.


한편 지난달 31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지윤과 이혼 소식을 알렸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로 사내 연애를 이어오다 지난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딸과 아들을 각각 한 명씩 뒀다. 하지만 둘은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박지윤은 1979년생으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KBS '스타골든벨'로 주목받았고, 2008년 3월 프리랜서(자유활동가)를 선언했다. 결혼 이후에도 다수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그는 '욕망 아줌마'로도 불리며 '썰전' '식신로드' '크라임씬' '여고추리반' '피의 게임' 등에서 활약했다.


최동석은 박지윤보다 1세 연상인 1978년생으로 KBS '생로병사의 비밀' '사랑의 리퀘스트' 등을 진행했다. 지난 2019년 11월부터 2020년 6월까지 KBS '뉴스 9'의 앵커를 맡았다. 이후 2021년 8월 건강상 이유로 KBS를 퇴사했고,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지내온 것으로 전해졌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