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 제주도 집 공개 "남편이 집에 70명 초대한 적도"

 배우 진서연이 제주도 집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진서연이 편셰프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진서연은 제주 산방산 앞 타운하우스에서 생활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진서연의 집을 본 남창희는 "집도 뭔가 카리스마 있어 보인다. 딱 정확하게 정리가 되어 있다"며 "너무 깔끔하고 멋있다"고 감탄했다. 이에 진서연은 "그냥 작은 타운 하우스"라며 쑥스러워했다.


이어 공개된 진서연의 집 1층에는 마당이 보이는 탁 트인 거실과 깔끔한 화이트톤 부엌이 있었다. 또 유니크한 소품들로 가득 채워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출연자들이 10인용 식탁에 혀를 내두르자, 진서연은 "저희 남편이 사람들 오는 걸 너무 좋아해 홈파티를 자주 즐긴다. 전에 살던 집에는 70명도 온적이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공개된 2층에는 깔끔한 수납장이 놓인 작은 거실과 포근하게 꾸며진 침실이 있었다. 진서연은 "그냥 뭐가 없다. 집이 되게 미니멀하다"라면서도 "집 바로 뒤는 귤밭 천지다. 너무 예뻐서 이사를 오게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교육관이 아이들은 놀아야 된다는 주의라서 제주도로 옮겼는데 아이가 너무 행복해하더라. 유치원 끝나고 바로 앞이 해변이니까 가서 모래 놀이 하고 촉감 놀이를 한다"며 미소를 지었다.


특히 이날 영화 오디션 현장에서 바로 캐스팅됐다는 진서연은 마약 중독자 '보령' 역을 위해 사전 조사를 철저히 했고, 한창 요가에 심취했을 때라 요가 동작을 섞어 연기를 하며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진서연은 '독전' 촬영이 끝난 뒤 배우 일을 그만두고, 남편을 따라 독일에서 생활하던 중, '청룡영화상' 참석 요청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서연은 영화 '독전' 상영 후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반응과 인기를 실감하며 12년 무명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던 때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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