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1000만원, 창문 열면 사막"…블핑 제니, 美서 초호화 휴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북미 4개 도시 투어 공연을 마친 뒤 초호화 리조트에서 휴가를 즐긴 모습을 공개해 이목이 쏠린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최근 월드투어 '본 핑크'(BORN PINK)의 북미 4개 도시 앙코르 스타디움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후 제니는 자신의 SNS에 "투어 중 잠깐의 휴식", "2주 전"이라는 글과 함께 미국 애리조나에 위치한 '아만기리 유타' 리조트에서 머물며 즐긴 사진을 게재했다.


유타 캐년포인트에 위치한 이 리조트는 환경을 파괴하지 않고 원래 풍경 속에 그대로 녹아드는 방식을 택해 좀 더 생생한 자연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유타의 경우, 창문만 열면 사막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그뿐만 아니라 사막 협곡과 고원에 둘러싸여 이색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텐트형 객실도 준비돼있다. 이외에도 피트니스 클래스, 필라테스, 하이킹, 클라이밍, 승마 등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막을 바라보며 마사지를 즐길 수도 있다.


제니 역시 "신비로운 자연의 세계"라며 캐녀닝을 즐기고 승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숙박 금액에도 이목이 쏠린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약 3150달러(약 420만원)에서 7800달러(약 1040만원)까지 객실 타입에 따라 1박 가격은 천차만별이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서울 피날레 콘서트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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