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사야, 한국 시집오며 日대기업 퇴사…"경력단절 안 아쉽다"


심형탁의 18세 연하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남편에 대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심형탁, 사야가 부부 심리 상담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사야는 "굉장히 좋은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에) 왔는데 아쉽진 않냐"는 심리상담사의 물음에 "아쉽다는 마음이 있으면 심씨한테 안 왔다"며 확고하게 답했다. 이어 "과거는 과거고 미래를 보고 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아내의 대답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지켜보던 심형탁은 감동에 벅차오르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지난 4월 심형탁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과거 일본 유명 완구회사에서 촬영 섭외를 받아 촬영하던 중, 총책임자였던 사야에게 첫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구애해 연인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일본 대기업에서 근무한 사야는 "내가 책임지겠다"는 심형탁의 말에 과감히 회사를 그만두고 한국행을 선택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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