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딸 배수진, '휴대폰 유출하겠다'는 협박범에 "나가서 돈이나 벌어라"

휴대전화 해킹 유출 협박을 당한 개그맨 배동성의 딸 배수진의 의연한 대처가 화제다.

22일 배수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협박범 A씨에게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배수진이 공개한 캡처 사진에는 A씨가 "배수진씨 맞냐. 그쪽 핸드폰 갤러리랑 클라우드 다 해킹했는데 유출돼도 상관없겠냐?"라고 배수진에게 협박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어 A씨는 배수진의 무응답으로 일관하자 "재밌네, 배수진씨? 답장 없는 거 보니 유출하겠다?"라고 재차 협박했다.

이에 배수진은 "휴 이상한 사람들 많네. 진짜 할 일 없다. 나가서 돈이나 벌어라"라고 의연하게 대응했다.

한편 배수진은 1996년생으로, 배동성의 딸로 알려진 유튜버다. 그는 이혼 후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으로 지난 2012년 7월 방송된 MBN '돌싱글즈'에 출연했다.

이후 그는 올해 초 방송된 채널A '결혼 말고 동거'에 출연해 남자친구 배성욱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사실을 알렸다.

또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나둥이들! 저희 배배 커플 내년에 결혼합니다"라며 재혼 소식을 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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