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고지용, 몰라볼 정도로 깡마른 근황 "연예인은 당하기 좋아"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살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여기가 우리집'에는 '젝스키스 추억여행 그 시절 고지용이 왔다'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고지용이 출연해 "아들과 방송을 오래하고, 방송 끝나고 나서는 6개월에 한번씩 방송을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현재 한 회사의 대표이사로 일하고 있는 그는 "저는 단독으로 대표이사 한 적은 없다"라며 "'무한도전' 나올 때도 광고대행사를 친구와 할 때고 지금은 형들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어떤 형들과 일을 하는지 묻는 MC 지상렬의 질문에 "부동산 개발 컨설팅(상담) 쪽이랑 기업 인수 금융 쪽을 하고 있다"라며 "은행에서 오래 경험하고 오신 형과 시행업 오래 하셨던 형과 협업하고 있다"라고 했다.


지상렬은 "진실하지 않은 사람들과 하면, 이런 사람들은 마음이 착하기 때문에 '달마시안'이 된다"라고 걱정하자, 고지용은 "예전에 혼자 할 때 '달마시안'이 많이 됐다"라며 "연예인들이 가장 당하기 좋은 캐릭터다, 얼굴 내세워서 이용하기도 좋고, 사회 경험이 없다보니 악용하는 사람이 많다"라고 털어놨다.


고지용은 "사람을 의심하면 안 되는데 어떤 계약이든 의심을 하고 시작해야 한다"라며 "사업도 그렇고 연예계도 그렇고 운이 중요하다, 사업도 내가 열심히 해도 안좋은 결과로 귀결될 수 있고 연예계도 춤, 연기, 노래를 잘 해도 대중의 사랑을 받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라고 사업가와 연예인의 공통점에 대해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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