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광복절 日여행 사진 논란 사과 "중요한 날 죄송…더 신중할 것"

배우 고소영이 광복절에 일본 여행을 다녀온 것을 사과했다.


고소영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중요한 날 불편을 끼쳐 죄송합니다"라며 "인지 후 바로 삭제했지만 늦었네요, 앞으로는 좀 더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고소영은 광복절인 지난 15일 일본 여행 사진을 올렸다 누리꾼들의 지적을 받았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가족들과 함께 일본여행을 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고소영 장동건 부부가 두 자녀와 함께 식당, 피규어 숍 등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광복절에 일본여행을 즐기는 사진을 공개한 것을 두고 적절하지 않다는 지적이 일었고, 고소영은 해당 사진들을 삭제했다. 이후 논란이 계속 되자 다시 한번 사과에 나섰다. 


한편 고소영은 배우 장동건과 지난 2010년 결혼해 그해 아들을 얻었고 2014년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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