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조모 주거침입 신고' 최준희 근황…머리 염색·밝아진 표정 눈길

 외조모를 주거침입죄로 신고했던 고(故) 최진실의 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1일 자신의 SNS에 일상을 담은 사진을 남겼다.


카페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인증하고 있는 최준희는 하루 전날 'D-33'이라며 다이어트 식단 사진을 공개했다.


또 최준희는 새롭게 염색한 머리와 함께 밝은 표정을 되찾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이날 턱을 괴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최준희는 백옥같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최준희는 지난달 9일 오전 1시 최진실의 모친 정옥숙씨를 주거침입죄로 경찰에 신고했고, 정씨는 서울 서초경찰서로 연행돼 약 5시간 동안 피의자 조사를 받았다.


당시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외조모로부터 미성년자 때부터 폭언, 폭행을 받았다면서 앞으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히고, "미성년자일 때 할머니에게 당한 것은 여전히 씻지 못할 상처로 남아있다"는 주장을 했다.


하지만 최준희는 지난달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출연해 경찰에 외조모를 신고한 것을 후회한다며 "신고할 때까지만 해도, 경찰 분이 사건을 처리하실 때까지만 해도 일이 이렇게 흘러갈지 전혀 몰랐다"라며 "할머니가 저 때문에 상처받으시고, 힘들어하시는 것에 대해서 너무 섣부른 선택인 것 같아 마음이 안 좋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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