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균, 'D.P. 2'·'무빙' 이어 예능까지…'올라운더' 활약 중

 배우 김성균이 올 여름을 책임질 배우로 출격 준비를 마쳤다. 


김성균은 오는 2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D.P. 시즌2'를 시작으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이하 '형따라 마야로') 영화 '타겟'까지 출연하며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반기 활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 작품은 넷플릭스 시리즈 'D.P.2'다. 김성균은 험한 말과 잔소리는 기본, 늘 일에 찌들어 보이지만 진심으로 병사를 위하는 수사관 박범구로 돌아온다. 그는 어딘가에 존재할 것 같은 현실적인 부사관의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시즌2에서 한층 더 짙어진 손석구(임지섭 대위 역)와의 케미스트리도 관전포인트다. 


또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아픈 비밀을 감춘 채 과거를 살아온 부모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액션 시리즈로, 오는 8월9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극 중 김성균은 무시무시한 괴력과 스피드를 지닌 이재만 역으로 분한다. 그가 맡은 재만은 생글생글한 인상과 어떤 부탁도 거절하는 법 없는 착한 성품을 가진 사내로, 가장 소중한 가족에게 위험이 생기면 물불 가리지 않고 뛰어드는 인물이다. 김성균은 "재만이 각성해서 분노가 폭발할 때도 눈빛이나 표정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한 간절함을 드러나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연기의 중점 포인트를 전했다. 


또한 예능에서도 등장한다. 다음 달 4일 첫방송을 앞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에서는 작품 속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은 물론 차승원, 주연과의 유쾌한 티키타카를 발산하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월30일 개봉하는 영화 '타겟'에서는 중고거래 범죄사건을 끝까지 수사하는 주형사 역으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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