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 변신' 강유미 "담배 세 갑씩 피워도 동안…매일 번따 당한다"

 개그우먼 강유미가 80대 최강동안 노인으로 변신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강유미 yumi kang좋아서 하는 채널'에는 '다른 세상을 사는 80세 할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유미는 20대로 오해받을 정도의 동안 미모를 자랑하는 80대 할머니로 변신했다.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영상에서 강유미는 흡연, 음주, 배달 음식을 즐기는 생활 습관에도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43년생 양띠라며 운전면허증을 공개한 강유미는 길을 지나다 젊은 청년으로부터 번호를 알려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이어 하늘을 보며 "여보 보고 있소? 나 번따(번호를 따다) 당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유미는 가방에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내기 시작했고, 다름 아닌 담배였다. 그는 "하루에 세 갑씩 피운다. 왕년에는 열 갑씩 피웠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줄담배를 피우는데도 동안"이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강유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금수저보다 더한 다이아몬드 수저녀', '소식좌보다 더 한 절식좌녀' 등 다양한 부캐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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