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딸' 최준희, 외조모 신고 반성…"햘머니가 상처 받아 마음 안 좋아"
- 23-07-14
배우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 출연해 외조모를 경찰에 주거침입으로 신고한 사건에 대해 섣부른 선택이었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유튜브 채널 '카라큘라 탐정사무소'에는 배우 최진실 딸 최준희가 출연한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 입니다'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최준희는 외조모 정옥숙씨와의 갈등을 언급했다.
앞서 최준희가 최근 외조모 정옥숙씨를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정씨는 현재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 살고 있는 손자 최환희가 해외 일정으로 집을 비우자, 고양이를 돌봐달라는 부탁을 받고 집에 머물렀으나, 손녀 최준희가 들어와 자신을 주거침입으로 신고했다고 주장했다.
최준희는 이 사건으로 인해 많은 질타를 받은 점에 대해 "지금까지 제가 해왔던 행동들을 봤을 때 충분히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변명할 여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준희는 "'패륜아'라는 타이틀, 앞으로 살아가면서 행동으로 아니라는 걸 보여드리는 게 맞는 행동인 것 같다"라고 말하며 "할머니가 저 때문에 상처받으시고, 힘들어하시는 것에 대해서 너무 섣부른 선택인 것 같아 마음이 안 좋다"라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연예뉴스
시애틀 뉴스/핫이슈
- "의붓손녀가 먼저 유혹"…7세때부터 10년 성폭행, HIV 옮긴 50대
- 야스쿠니 신사 돌기둥 'toilet' 낙서…소변 보는 중국 동영상
- 네이버웹툰, 미국 나스닥 상장 도전…美증권거래위에 신고서 제출
- "中 '창어 6호' 달 뒷면 착륙 성공…샘플 채취 성공 시 인류 최초"
- 레알 마드리드, 15번째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도르트문트 2-0 제압
- "어어 하다 가성비 中 전기차 세상"…각국서 3천만원대 보급형 쏟아낸다
- "취항을 취항이라 못 부르고"…5월도 흘려보낸 아시아나 합병
- [100세건강] 증상은 없고 고치긴 어렵고…공포의 대명사 '담낭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