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뷔와 데이트 때 입은 옷"…제니 '파리 열애설' 영상 속 의상 셀프 인증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설이 불거진 방탄소년단(BTS) 뷔와 파리 목격담 당시 입은 것으로 보이는 의상을 직접 공개했다.


지난 12일 제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주 전"(few weeks back)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제니는 주름 장식의 흰색 벙거지를 쓰고, 아이보리 색상의 캘빈클라인 카디건에 샤넬 데님 진을 착용하고 있었다. 파란색, 빨간색이 섞인 체크무늬 패턴의 스카프도 목에 둘렀으며, 체인 끈이 달린 샤넬 미니 백으로 패션을 완성했다.


제니의 의상을 본 누리꾼들은 지난 5월 뷔와 프랑스 현지 데이트 목격담 당시 입었던 옷차림과 같다고 입을 모았다.


앞서 프랑스 언론인이자 사진작가인 아마르 타우알리트는 5월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남녀가 프랑스 파리 센강을 손잡고 걷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얼굴을 가리지 않고 주변을 의식하지 않은 채 데이트를 즐긴 남녀에 대해 "제니와 뷔가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이 영상 속 여성도 흰색 벙거지에 아이보리 카디건, 청바지를 입었으며 체인 끈이 달린 미니 백을 매치했다. 특히 제니가 목에 두르고 있던 스카프는 바지 허리춤에 묶은 모습이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제니가 뷔와의 파리 데이트를 직접 인증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뷔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 제니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5월 두 사람의 열애설 이후 현재까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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