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혁, '범죄도시3' 천만 돌파에 "소중한 작품 사랑해줘 감사"

영화 '범죄도시3'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배우 이준혁이 감사 인사를 전했다.


1일 이준혁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천만 명의 관객분들, 소중한 팬분들, 이웃분들, 마동석 선배님과 감독님, 저와 다른 배우님들, 감사한 스태프분들의 열정을 담은 소중한 작품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영화에 참여한 이들, 영화를 봐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 작품으로 많은 분들과 영화라는 추억을 나누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또다시 극장에서 저 역시 영화를 사랑하는 한 명의 관객으로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준혁은 '범죄도시3'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다수 공개했다. 생생한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국내에서 지난 5월31일 개봉한 '범죄도시3'는 32일 만인 7월1일 10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지난해 '범죄도시2'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이래 첫 1000만 한국영화로, 2023년 개봉작 중 첫 1000만 관객 동원작에도 등극했다. 더불어 국내 개봉 영화 사상 30번째 1000만 영화로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영화로는 역대 21번째다. 또한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 시리즈 연속 '쌍천만'을 돌파하는 대업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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