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견과 먹방 영상 하나로 떡상…이지유, 나비야사랑해에 기부

 시바견과 먹방 영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뮤지컬배우 이지유씨가 동물보호단체 나비야 사랑해(대표 유주연)에 수익금을 기부했다.


이지유씨는 지난 23일 서울 용산구 나비야사랑해 보호소를 찾아 유튜브 광고 수익금의 일부를 전달했다.


이씨가 운영 중인 '지유개' 유튜브 채널은 반려견 이치와의 먹방으로 구성돼 있다.


26일 현재 30만명에 가까운 구독자수를 자랑하고 있으며 짧은(쇼츠) 영상인 '천재견 이치'와 '앞니 사용법'은 조회수 1000만회를 넘겼을 정도로 화제가 됐다.


이지유씨는 "나비야사랑해는 평소 구조도 많이 하고 병원비, 운영비 지출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구독자들에게 광고 영상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한다고 약속해서 나비야사랑해를 찾았다"고 말했다.


이어 "보호소를 이전한다고 들었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곳에 있는 고양이들이 새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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