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BTS 정국과 한우 20인분 먹어…계산은 당연히 내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BTS 정국과 20인분의 고기를 먹은 적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새로운 보스로 등장한 추성훈이 BTS 정국과의 인맥을 자랑했다.


이날 정호영과 함께 베트남에서 현지인 시식회를 연 강재준은 정국이 만들어 먹은 '불그리'로 야심찬 도전을 했다.


이에 정호영은 "정국 씨는 요리를 먹을 해먹을 때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하더라"라며 정국의 취미를 밝혔다.


추성훈은 "정국이 저랑 한우를 먹으러 간 적이 있다"며 "저랑 트레이너 한 명이랑 셋이서 20인분을 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추성훈은 "고기, 양밥, 라면, 김치찌개 엄청 많이 먹었다"며 정국의 대식가 면모를 밝혔다.


또 그는 "정국이 대식가냐"라고 MC김숙이 다시 한번 묻자 "진짜 많이 먹는다. 하지만 그만큼 운동도 많이 하고 좋아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희철이 "식사 후 계산은 누가 했냐"는 물음에 추성훈은 "당연히 제가 내가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만의 룰이다. 내가 섭외하면 내가 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김병현은 "정국을 방송에 섭외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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