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조혜원, 8세차 배우 연인 탄생…"팜유왕자 축하해요"

또 한 쌍의 배우 커플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장우(37)와 조혜원(29)이다. 

22일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장우와 조혜원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서로에 대한 깊은 신뢰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응원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혜원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 측도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만나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던 중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2019년 3월까지 방송된 KBS 2TV 토일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확이됐다. 방영 당시에는 교제하던 사이가 아니었으나, 종영 후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도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 등과 '팜유라인'으로 활동 중인 이장우의 별명을 언급하면서 "팜유왕자 예쁜 사랑하세요" "팜유왕자 못 보내"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놀리겠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8살 나이 차이를 넘어서서 연인이 된 두 사람에게 누리꾼들은 "예쁜 사랑 이어가길" "잘 어울리는 커플"이라며 응원을 보넀다.

한편 이장우는 1986년생으로 현재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 박나래 등과 '팜유라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도 백종원과 활약 중이다.

조혜원은 1994년생으로 지난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낮과 밤' '퍼퓸'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퀸메이커'에도 출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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