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부부관계 연중무휴"…'돌싱' 김새롬 "공식적으론 쉬고 있다"

신동엽이 결혼 17년 차에도 부부관계가 '연중무휴'라며 근자감을 뽐냈다.

지난 19일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가 첫 방송 됐다. MC로 신동엽, 한채아, 김새롬, 의사 홍성우, 박혜성이 출연해 부부관계에 대한 현실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신동엽은 "우리나라가 관계를 쉬는 부부 세계 2위라고 전했고, 홍성우는 "3명 중 1명이 부부관계를 쉬는 중"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신동엽은 "다양한 이유로 관계를 쉬는 부부들이 있다"며 한채아에게 "언제까지 쉬었냐"라고 물었다.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 방송 화면 갈무리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쉬는부부' 방송 화면 갈무리


그러면서 "저는 쉴 틈이 없고 너무 바빠서 피곤하다"며 "쉰다고 해도 내가 부탁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또 김새롬은 결혼 5주년이라는 한채아에 "저는 다녀온 지 5주년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사실 어떻게 보면 싱글일 때가 제일 바쁘다"라며 김새롬을 바라봤고 '돌싱' 김새롬은 "저는 공식적인 입장이 없으니까 무조건 쉰다"라고 형식적으로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각방생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신동엽은 "저는 각방을 써본 적이 없다. 절대 하면 안된다는 주의"라며 "한 번 하게 되면 다시 합방을 하는 것이 어렵다"고 주장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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