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임지연 '마당 있는 집', 전세계 190개국 선 판매

김태희, 임지연 출연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이 전세계 190여 개국에 선 판매됐다. 


17일 KT스튜디오 지니에 따르면 '마당이 있는 집'(연출 정지현 극본 지아니)은 첫 방송 전임에도 Netflix, Amazon Prime, Hulu Japan, iQIYI, Viki 등을 중심으로 국내외에 선판매 됐다. 그에 따라 한국 시청자를 비롯해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90여 개국의 글로벌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5일에는 '아마존프라임 버추얼 정킷'에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전역의 주요 매체들이 참가하며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여, '마당이 있는 집'을 향해 쏟아지는 글로벌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오는 19일에 처음 공개 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다. '뒷마당에서 시체 냄새가 난다'라는 한 줄의 미스터리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작품은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와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히트 메이커' 정지현 감독의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 등 탄탄한 배우진이 의기투합해 웰메이드 스릴러 탄생을 예감케 한다. 


제작진은 "첫 방송 전임에도 불구하고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기다려 주시는 시청자 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찾아 뵙겠다"고 전했다.


'마당 있는 집'은 오는 19일 오후 10시부터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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