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배우 민우혁이 반전의 하키 실력을 공개한다.

17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52회에서 최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로이킴 교수로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민우혁의 화보 촬영 현장이 펼쳐진다. 그는 판타지 비주얼의 모델 포스부터 프로 야구 선수 출신의 본능 발동까지 팔색조 매력을 뽐낸다.

이날 방송에서 민우혁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후, 한순간에 섹시한 눈빛으로 돌변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발산한다. 그는 위트 넘치는 모습부터 장난기 어린 소년미까지 어떤 콘셉트도 찰떡 소화해 스태프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어낸다. 

화보 촬영을 마친 민우혁은 매니저와 서둘러 사무실 겸 아지트로 향한다. 두 사람은 떡볶이 먹방과 함께 수다 삼매경에 흠뻑 빠져든다. 이어 민우혁은 절친 테이에 버금가는 '먹짱' 면모를 자랑한다.

또한 민우혁은 과거 프로 야구 선수 출신으로 화제가 됐던 바, 이번에는 아들 이든이를 따라 아이스하키를 시작했다고 밝혀 참견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그는 아내 이세미, 매니저와 함께한 아이스하키 레슨 현장도 공개한다. 남다른 포스를 뿜어내며 얼음판 위에 모습을 드러낸 민우혁은 스포츠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설렘을 안긴다. 하지만 참견인들의 기대와는 달리 민우혁과 매니저는 예상치 못한 반전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전참시'는 이날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