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출신' 전현무 "난 사교육 중독…엄마 별명이 목동 치맛바람"

연세대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사교육 중독'이었던 학창 시절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이 IOC 선수위원에 도전하기 위해 영어공부를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연경은 영어 선생님과 영어로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유창하고 자연스러운 영어 실력을 뽐냈고, 이어 김연경은 "제가 유럽에서 영어를 배워서 발음이 유럽식"이라고 고백했다.

이같은 김연경의 모습에 박나래는 "영어 너무 잘하신다"며 감탄했다. 전현무 또한 "바이브가 너무 좋다"고 칭찬했고, 코드쿤스트 역시 "역시 영어는 기세"라며 김연경의 자신감을 높이 샀다.

이후 김연경은 학창 시절 공부를 안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때는 공부를 아예 안 했다"며 "이젠 해야죠, 주어지면 해야 한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집중력을 높이려면 저길 나가야 한다"며 "밖에 독서실이나 이런 데가 낫다"고 조언했다. 이어 "집이 아무리 깔끔하고 좋아도 늘어지고 싶어서 집에서 공부하기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에 기안84는 "형은 공부를 사교육 없이 했나"라고 물었지만, 전현무는 "사교육 중독이었지"라고 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나래는 "사교육의 아이콘"이라고 거들었고, 전현무는 "우리 엄마 별명이 목동 치맛바람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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