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는 몽골몽골' 김종국·장혁·차태현→막내 강훈 라인업 확정…올 여름 공개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가제)에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 그리고 강훈이 출연을 확정 짓고, 다가오는 여름 몽골에서 특별한 택배 서비스를 개시한다.

2023년 여름 첫 방송 예정인 JTBC 신규 예능프로그램 '택배는 몽골몽골'(연출 김민석 박근형/작가 노진영)은 '용띠 절친' 김종국, 장혁. 차태현, 홍경민, 홍경인과 열 다섯 살 차이나는 막내 강훈이 대초원의 나라 몽골에서 택배 배송을 위해 달리는 모습을 담는다. 

'유 퀴즈' '손 없는 날' 등을 연출한 김민석, 박근형 PD와 '1박 2일 시즌4' 노진영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독립국들 중 세계에서 국토 면적당 인구 밀도가 가장 적은 나라인 몽골은 인구의 30%가 유목민인 만큼 택배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이다. 용띠 절친들과 막내 강훈이 직접 인편이 되어, 수령인들의 소중한 물건을 안전하게 배송해줄 예정이다.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사막, 협곡과 호수, 나아가 정겨운 몽골의 시골마을 등 택배 수령지가 곧 아름다운 여행루트가 될 예정이다. '
택배는 몽골몽골' 멤버들이 유목민과 현지인 등을 만나며 로컬의 생활상에 깊이 스며드는 모습이 흥미로운 볼거리를 예고했다. 

김민석 PD는 "'택배는 몽골몽골'는 '몽골에서 말 타고 택배를 하자'는 출연자들의 말에서 비롯된 예능이다"라며 "실제로 현지 조사 및 답사를 해보니 몽골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부터, 택배에 대한 수요, 손님을 매우 귀하게 생각하고 대접하는 유목민의 문화에 이르기까지 최적의 택배 스폿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했다

또한 막내 강훈의 합류에 '용띠 절친'들 모두 기대감을 표하고 있다. 타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훈과 만난 바 있는 김종국은 "강훈은 잘 생겼고 스마트하고 센스도 좋다, 단지 하체가 부실하고 허당기가 있다"라며 "아무래도 우리 때문에 강훈이 고생할 듯하다"라고 소소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택배는 몽골몽골'은 올여름 처음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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