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10살 연하 남편 얼굴 공개…"키아누 리브스가 왜 나와"

걸그룹 S.E.S.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가 10살 연하 남편의 얼굴을 익살스럽게 공개했다.

19일 바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신랑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바다가 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최근 개봉한 할리우드 영화 '존윅4'의 포스터를 얼굴에 끼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가수 바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얼굴이 절묘하게 매치돼 웃음을 안기고 있다.

이와 함께 바다는 "#영화관 #놀이 #여러분도 #이거 #해보셨나요 #미안해요#키아누리브스"라고 덧붙였다.

바다의 재치 있는 장난에 누리꾼들은 "신랑이 정말 이국적으로 생겼네요", "신랑분이 더 잘생겼어요. 가리지마세요", "팬이라고 꼭 전해주세요", "국제 커플인지 몰랐어요"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바다는 지난 2017년 10세 연하 남편과 결혼했고 2020년 딸을 출산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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