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넷' 정주리, 다섯째 가능성 암시…"곧 결혼기념일, 조심하겠다"

개그우먼 정주리가 다섯째 임신 가능성을 암시해 주목받고 있다.

17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요즘 조회수가 너무 많이 나와서 겁나요. 인기 폭발 두 영상 댓글 읽기(ft. 다섯째 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정주리는 "요즘 정주리 채널이 굉장히 잘 되고 있다"라며 "하교 전쟁, 돌잔치 편이 댓글이 많이 달렸더라. 댓글을 읽어보겠다"고 했다.

그는 "대단하다. 한 명도 힘든데 4명 다 반짝반짝 예쁘다"는 댓글에 "진짜 한 명도 힘들다. 4명은 힘든 것보다 정신이 없다"고 답했다. 이어 "하면 된다를 보여주는 것 같다. 3세 아들에 2개월 딸 있는데 앞으로 등·하원 걱정하던 거 반성한다"는 댓글에는 "'하면 된다', '하게 돼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구독자가 "너무 힘들어 보이셔서 이제 다섯째는 진짜 조심조심. 엄마도 사셔야죠"라고 남긴 댓글에 정주리는 "다섯째는 진짜 조심이랬는데 조만간 곧 우리 결혼기념일"이라고 말한 뒤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 "데이트 계획을 잡고 있는데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또 "주리씨 영상은 항상 행복을 가져다준다. 아기 재워놓고 영상 보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육아 화이팅"이라는 댓글을 읽은 정주리는 "감사하다. 누군가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는 것. 얼마나 난 이 세상에 잘 태어난 걸까. 너무 감사하다. 나로 인해서 누가 행복을 느낀다는 게"라며 고마워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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