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경 "항상 누군가 날 줌으로 당겨서 몰래 찍어…정체 궁금"

배우 이성경이 촬영장에서 몰래 찍힌 사진을 공개, 유쾌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게 했다.


이성경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이라 안 먹고 싶었는데 정인수 쌤이 남기길래. 음식을 남길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먹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성경은 의사 가운을 입은 채 촬영장 대기실 한쪽에서 라면을 먹고 있다. 그는 "항상 어딘가에서 누군가 날 찍고 있다. 그것도 줌으로 당겨서 몰래"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배고파"를 외치며 뾰로통한 모습으로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성경은 "급하게 환자 이송하고 처치하다 보니 식사를 못 했다. 나도 모르게 계속 '배고파'라고 중얼거리고 있었다"며 드라마 속 역할에 완벽히 몰입한 듯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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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근데 이건 언제 어디서 찍힌 걸까. 아니 찍은 걸까. 누구냐"며 몰래 촬영한 사람의 정체를 궁금해했다.


한편 이성경은 SBS 금토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3' 차은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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