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15세 연하 '싱글맘' 샤키라와 열애설 "꽃 보내며 쫓아다녀" [N해외연예]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61)가 15세 연하인 가수 샤키라(46)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지난 주말 마이애미에서 샤키라와 함께 F1 경기를 관람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한 측근은 "톰 크루즈가 샤키라를 쫓아다니는 데 엄청난 흥미를 느끼고 있다"면서 "두 사람 사이에 케미스트리가 있다"고 전했다.

샤키라는 지난해 6월 오랫 사귄 남자친구였던 10세 연하의 축구 선수 제라르 피케와 결별했다. 제라르 피케가 여대생과 바람을 피웠기 때문이다. 측근은 "샤키라는 푹신한 베개처럼 편하게 안길 사람이 필요하다, 톰 크루즈가 그런 사람일 수 있다, 그는 잘생긴 데다 재능도 있지 않느냐, 게다가 샤키라는 그보다 키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톰 크루즈는 샤키라에게 푹 빠져 그에게 꽃을 보내는 등 정성을 쏟고 있다고 전해진다.

샤키라와 제라르 피케는 지난 12년간 열애를 이어왔으며 정식으로 결혼을 하지는 않았다. 둘 사이에는 두 명의 자녀도 두고 있다.

한편 톰크루즈는 지난 2006년 배우 케이티 홈즈와 결혼했으며 그해 수리를 얻었다.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는 지난 2012년 종교적인 문제로 이혼했다. 톰 크루즈는 사이언톨로지교의 열혈 신자로 유명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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