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입대' 박진영, 짧게 자른 머리 공개…뱀뱀 "잘 갔다와 형"

그룹 갓세븐 겸 배우 박진영(29)이 입대를 앞두고 짧게 자른 머리 스타일을 공개했다.


박진영은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별다른 문구 없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모자를 쓴 모습이 담긴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갓세븐 멤버 뱀뱀은 "잘 갔다 와 형, 기다리고 있을게"라고 응원의 댓글을 달았고, 유겸 역시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애정을 전했다.


박진영은 8일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으로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


그는 지난달 SNS에 "여러분들 생각하며 몸 건강히, 많은 것을 경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전한다"며 "얼른 다시 만나자, 언제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은 올초 솔로 앨범 '챕터 0 :위드'(Chapter 0 : WITH)를 발매하고, 데뷔 10주년 글로벌 팬콘서트 'RENDEZVOUS' IN SEOUL: Secret meeting between you and me'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 팬들과 만나며 입대를 차근차근 준비해왔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012년 JJ Project와 KBS 2TV '드림하이2'로 배우와 가수 활동을 동시에 시작했다.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했으며 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다 지난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에서 유바비로 분해 호평을 받았다. '군백기'를 위한 차기작 디즈니+(플러스) '마녀' 촬영 또한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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