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연애할 때 거짓말 제일 나빠…웃음 나는 사랑하고파"

그리가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속 MZ세대 대표로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전했다.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측은 그리의 생각을 담은 보도 자료를 통해 그리의 연애 철학을 전했다.

그리는 "약 8개월정도 리콜플래너로 함께 하면서 다양한 사연을 접했다"며 "리콜남∙리콜녀의 이야기를 보면서 세상을 좀 더 넓게 볼 수 있게 됐다, 모든 커플이 다 기억이 날 정도로 마음이 간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이별 리콜'을 하고 나서 이성이나 동성을 만날 때 내 이야기를 하기 보다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좀 더 들어주려고 노력하고, 말하는 타이밍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게 됐다"고 했다.

또 그리는 연애할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으로 거짓말을 꼽으면서 "원래도 거짓말이 가장 나쁘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별 리콜' 속에 나온 사연을 보면 거짓말로 인해 헤어진 커플은 상처가 많은 것 같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리는 "거짓 하나 없이 서로 바라만 봐도 웃음이 나오는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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