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윤혜진, 학폭 피해 고백…"아빠가 유명인이라서 따돌림"
- 23-03-16
배우 엄태웅의 아내 윤혜진이 초등학교 시절 따돌림을 당한 사실을 고백했다.
윤혜진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통해 '유네지니 간장 닭볶음탕!! 기똥차게 잘 먹는다 잘 먹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윤혜진은 "초등학교 3, 4, 5학년 때까지가 최악이었다. 왜냐하면 그때 난 정말 따돌림을 받았다"며 "아빠가 유명인이라는 이유였다.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래서 내가 항상 학교에서 주눅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심장이 아파서 발레를 시작했는데 1학년 때부터 어디가 아픈 애였다. 항상 체육 시간에 스탠드에서 아무것도 못 하고 비련의 여주인공 스타일이었다"며 "1학년 때부터 그랬다. 뭔가 유명한 집 애라고는 그러지. 그래서 따돌리더라. 하지만 당황하지는 않았다. 근데 솔직히 상처는 받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딸 지온이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며 "난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 살짝 걱정했다. 내가 어릴 때보다 더 많이 말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다행히 지금 너무 잘 지내고 친구들도 좋은 애들이 너무 많다. 좋은 친구들이 다행히 지온이 곁에 많이 있어 줘서 걱정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 발레리나인 윤혜진의 부친은 1955년 영화 '구원의 애정'으로 데뷔한 원로배우 윤일봉이다.
윤혜진은 1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를 통해 '유네지니 간장 닭볶음탕!! 기똥차게 잘 먹는다 잘 먹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윤혜진은 "초등학교 3, 4, 5학년 때까지가 최악이었다. 왜냐하면 그때 난 정말 따돌림을 받았다"며 "아빠가 유명인이라는 이유였다. 다른 이유가 있을 수도 있었겠지만, 그래서 내가 항상 학교에서 주눅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심장이 아파서 발레를 시작했는데 1학년 때부터 어디가 아픈 애였다. 항상 체육 시간에 스탠드에서 아무것도 못 하고 비련의 여주인공 스타일이었다"며 "1학년 때부터 그랬다. 뭔가 유명한 집 애라고는 그러지. 그래서 따돌리더라. 하지만 당황하지는 않았다. 근데 솔직히 상처는 받았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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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혜진이 학창 시절 따돌림 당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유튜브 갈무리) |
딸 지온이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며 "난 그런 경험이 있으니까 살짝 걱정했다. 내가 어릴 때보다 더 많이 말도 나올 수 있는 상황이어서 걱정을 많이 했다"며 "다행히 지금 너무 잘 지내고 친구들도 좋은 애들이 너무 많다. 좋은 친구들이 다행히 지온이 곁에 많이 있어 줘서 걱정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 출신 발레리나인 윤혜진의 부친은 1955년 영화 '구원의 애정'으로 데뷔한 원로배우 윤일봉이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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