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이 매니저, 34㎏감량 성공 "96㎏에서 62㎏로…행복"

 코미디언 박성광의 전 매니저인 임송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임송은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회사 계약이 만료돼서 매니저 없이 다니는데 오늘 중요한 스케줄이 있어서 먼저 도와드리고 싶다고 말씀드리고 서울에 올라왔다"고 인사했다.

이날 임송은 박성광의 집을 찾아갔고, 박성광은 임송을 보자마자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송이 예뻐졌다, 살 왜 이렇게 뺐냐"고 물었고, 임송은 "모르겠다, 그냥 빠졌는데 그 김에 조금 더 빼봤다"고 했다.

임송은 이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예전에 입던 옷인데 엄청 커졌다, 너무 행복하다"라며 "마지막 (방송을) 찍었을 때 96㎏였는데, 지금 62㎏ 됐다, 많이 빠져서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한편 임송과 박성광은 2018년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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