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 후배 트로트 가수들과 함께 전국투어 나선다…11일 인천 첫 공연
- 23-03-02
가수 남진이 후배 가수들과 합동으로 '2023 남진 콘서트' 전국투어에 나선다.
남진은 오는 11일 인천에서 전국투어 대장정을 출발, 18일 전남 여수, 4월1일 일산, 4월15일 성남, 4월22일 목포, 5월14일 평택, 6월3일 당진, 6월24일 군산 등으로 이어지는 전국투어를 진행한다. 특히 투어 기간인 5월7일에는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어버이날 특별 디너쇼'가 열린다.
남진은 각 지역에 따라 송가인, 김소유, 숙행 등 인기 여성 트로트 가수들과, 류지광, 홍잠언, 재하, 김용빈, 오유진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떠오른 풋풋한 신세대 가수들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한다.
이번 공연 주관사인 KH미디어 김철한 대표는 "지난 1965년 데뷔, 올해 58주년으로 한국 대중가요의 상징적 아이콘이 된 남진씨는 이제 혼자만의 가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라며 "2023년 신세대부터 중장년층 가수까지 함께 모든 팬층과 함께 하는 무대로 새바람을 불어넣고 싶은 마음"이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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