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 "남편 유영재와 만난지 8일만에 재혼 결심…뽀뽀는 항상"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28일 방송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선우은숙이 행복한 신혼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녹화에서 선우은숙은 초스피드 재혼 스토리를 공개해 '돌싱포맨'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선우은숙은 4세 연하 남편인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그는 만난 지 8일 만에 얼굴도 안 보고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부터 달달함 한도 초과인 신혼 생활 이야기까지 밝혀 '돌싱포맨'의 부러움을 샀다.

이어 최성국 역시 여행지에서 만난 24세 연하 아내의 마음을 '이것' 하나로 사로잡았다며, 역대급 흥미진진한 첫 만남 스토리로 '돌싱포맨'을 설레게 했다. 계속되는 핑크빛 이야기에 '돌싱포맨'은 "이런 얘기 언제까지 할 거냐"며 질투심에 분노까지 폭발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세 사람은 남편과 아내 자랑으로 또 한 번 '돌싱포맨'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특히 선우은숙은 애정 표현을 잘하는 남편을 자랑하다 "남편과 뽀뽀를 노상한다"며 깜짝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했다. 이에 아유미 역시 "남편이 운전할 때 섹시하다"며 직접 재연에 나서 '돌싱포맨'을 폭소케 했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배우자에게 "사랑해" 듣기 전화 미션도 진행했다. 사랑꾼 신혼부부들의 통화를 듣던 '돌싱포맨'은 역대급으로 외로움에 몸서리치며 발악하는 사태가 발생해 현장이 초토화됐다는 후문이다.

'돌싱포맨'은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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