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SNS 사칭 피해 호소 "몇백개 삭제해도 매일 생겨나…신고 부탁"

 KBS 출신 방송인 한석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한석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칭계의 블루칩, 몇 달 전에 몇백 개의 계정을 삭제했는데도 여전히 저의 사칭 계정은 매일매일 생겨난다"며 "보일 때마다 알려주시는 분들 고맙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이 계정은 너무 심했네요"라며 "제 링크 트리까지 가져가고 팔로워도 2만이니 속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이렇게 제 피드에 올린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여러분 도와주세요"라며 "이 계정 들어가셔서 계정 사칭 신고해주세요, 부탁합니다"라고 남겼다. 또 그는 "그 외에도 또 사칭 계정 보이면 이 글에 댓글로 그 계정 소환해달라"며 "다 찾아다니면서 신고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한석준은 댓글로 계정을 달아달라고 부탁한 뒤 "아침부터 거지 같은 놈들의 거지 같은 계정 보여드려서 죄송하다, 신고 부탁한다"고 재차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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