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우리동물병원, 유연석 등과 동물보호 캠페인…사료 기부

24시 청담우리동물병원(대표원장 윤병국)이 배우 유연석, 방송인 전현무 등과 함께 동물보호캠페인을 진행하고 보호소에 사료와 간식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청담우리동물병원에 따르면 매년 많은 연예인(셀럽)들이 참여하는 '가족을 지켜주세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겨울마다 진행하는 이 캠페인은 유실유기동물보호소의 강아지, 고양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지금까지 유연석을 비롯해 전현무, 공효진, 공승연 등 많은 연예인들이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캠페인에 동참했다.

청담우리동물병원은 이들과 함께 지난 17일 사설 보호소인 안성평강공주보호소에 1000만원 상당의 메디코펫 청담닥터스랩 사료를 전달했다.

청담우리동물병원 관계자는 "캠페인에 동참해준 연예인, 셀럽분들 모두 감사하다"며 "내년 겨울에도 유기견 보호에 앞장서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연석은 최근 영화 '멍뭉이'에 출연했다. 다음달 1일 개봉 예정인 '멍뭉이'는 유연석, 차태현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구하기 위한 이야기다. 반려인이 갖춰야 할 성숙한 자세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 영화로 애견인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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