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촬영 중 갑작스러운 공황장애에 제작진 긴급 호출 "의사 불러달라"

12일 ENA '효자촌' 방송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공황장애를 호소하며 제작진을 긴급 호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12일 저녁 7시40분 방송하는 ENA '효자촌' 11회에서는 살아있는 장어를 직접 요리해 부모님께 '효(孝)의 맛'을 선사한 효자촌 아들들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효자촌은 여느 때와 같은 풍경의 아침을 맞이한다. 여전히 코를 골며 잠을 자던 유재환은 "몸살이 난 것 같다"고 밝힌다. 또한 윤기원의 어머니는 효자촌 곳곳에서 기념사진을 찍다가, 유재환네에 들러 효자촌 비석 앞에서 사진을 찍자고 요청한다. 이에 효자촌 입주민들 모두가 자연스레 비석 앞에 모인다. 하지만 이때 현장에 있던 유재환의 표정이 어두워진다. 결국 그는 제작진을 긴급 호출해 "의사선생님 좀 불러주세요, 공황장애가 너무 심해요"라고 호소한다고.  

잠시 후 효자촌 입주민들은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 휴식을 취한다. 늦은 오후가 되자 제작진은 아들들만 모은 뒤, 직접 공수해온 살아있는 장어를 고무대야에 풀어 모두를 경악케 한다. "장어를 맛있게 요리해서 효도 하라"는 미션에 손사래 치던 아들들은 곧 하나둘씩 장어 잡기에 나선다.

이후 아들들은 장어를 들고 각자의 집으로 향하는데, 잠시 후 유재환의 집에서 비명과 함께 난타 소리가 들려 MC들을 폭소케 해 궁금증을 높인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뉴스

목록
목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