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김영옥 선생님 가짜 사망 뉴스에 얼마나 울었는지…건강하시길"
- 23-02-12
배우 김혜은이 김영옥이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에 오열했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혜은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나의 롤모델, 선생님이 돌아가셨다는 나쁜 유튜버의 가짜 뉴스에 얼마나 울었는지"라며 "식사 한번 못 뫼신 그 후회를 어찌했을꼬"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남남'이란 드라마에서 '해운대 연인들' 이후 다시 만나게 된 김영옥선생님,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다"라며 "존경하고 사랑한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연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혜은이 김영옥과 만나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남남'은 2019년부터 2022까지 카카오에서 연재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대책없는 엄마와 쿨하고 화끈한 딸의 '남남'같은 동거 이야기를 그렸다. 현재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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