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은 "김영옥 선생님 가짜 사망 뉴스에 얼마나 울었는지…건강하시길"

배우 김혜은이 김영옥이 사망했다는 가짜 뉴스에 오열했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혜은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나의 롤모델, 선생님이 돌아가셨다는 나쁜 유튜버의 가짜 뉴스에 얼마나 울었는지"라며 "식사 한번 못 뫼신 그 후회를 어찌했을꼬"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남남'이란 드라마에서 '해운대 연인들' 이후 다시 만나게 된 김영옥선생님, 절대 놓치지 않을 것이다"라며 "존경하고 사랑한다, 건강하셔서 오래오래 연기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김혜은이 김영옥과 만나 셀카를 찍은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남남'은 2019년부터 2022까지 카카오에서 연재된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대책없는 엄마와 쿨하고 화끈한 딸의 '남남'같은 동거 이야기를 그렸다. 현재 촬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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