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조리원서 미모 뽐낸 엄마…"뽁뽁이 동생도 있었으면" 벌써 둘째 생각

배우 지소연이 산후조리원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소연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기로운 조리원 생활, 저는 조리원에서 잘 보내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소연은 "우리 뽁뽁이(태명)가 세상 밖으로 나와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길 때 귀여운 친구(인형)와 함께 찍어줬어요"라며 "세상에 나올 때 너무 크게 나와서 아기 옷들이 안 맞으면 어떡하지 그랬는데 하루가 다르게 부기 빠져가는 모습이 아기는 아기네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중에 뽁뽁이가 커서 이 곰돌이 가방을 메고 우리 손을 잡고 걸어 다닐 상상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네요"라고 고백했다.

또한 지소연은 "뽁뽁이와 우리 집에 있는 모습을 상상하는데 아직 낯설고 상상이 잘 안 가요"라며 "뽁뽁이 보고 있으면 뽁뽁이 동생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 아직 너무 몰라서 하는 이야기인가요"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소연은 근사한 야경이 보이는 조리원 뷰를 자랑하며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샴페인 컬러의 로브를 입고 하트 모양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가 하면, 딸을 안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또한 출산 이후에도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며 거울 셀카도 찍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지소연 송재희 부부는 지난달 20일 딸을 출산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결혼한 후 난임으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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