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 10주 연속 진입…인기 계속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글로벌 스포티파이 차트에 10주 연속 차트인 했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2집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이 글로벌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집계기간 12월23~29일) 112위를 차지하며 10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이 곡은 싱가포르(12위), 대만(15위), 말레이시아(23위), 일본(27위) 등 총 15개 국가/지역 '주간 톱 송'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발매 11주 차에 홍콩, 태국, 베트남, 페루, 칠레 등 9개 국가/지역에서 지난주 대비 순위 반등을 보였다.

특히 한국 스포티파이 '주간 톱 송'에서는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의 수록곡 4곡이 차트 역주행을 펼쳤다. 동명의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전주 대비 1계단 상승한 3위에 안착했다. 이어 '임퓨리티스'(Impurities) 65위, '굿 파트'(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75위, '노 셀레스티얼'(No Celestial)이 124위로 지난주보다 높은 순위를 보여줬다.

한편, 르세라핌은 31일 일본의 대표 연말 프로그램 NHK '제73회 홍백가합전'에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르세라핌의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피어리스-일본 버전'(FEARLESS -Japanese ver.무대가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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