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내년 2월11일 서울→아시아 팬미팅 개최…'강이로운 순간'

배우 송강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시작한다.

20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2023 송강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강이로운 순간''(2023 SONG KANG ASIA FANMEETING TOUR 'MOMENT')의 국내 팬미팅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송강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강이로운 순간'은 가장 송강답고, 송강스러운, 송강 그 자체의 모습으로 그를 사랑해 주는 팬들과 만나 잊지 못할 소중한 '순간'을 만들고 싶다는 송강의 다정한 마음이 담긴 타이틀이다. 그 첫 번째 순간이 될 서울 공연은 2023년 2월11일 오후 5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리며 도쿄,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방콕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송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아날로그 느낌의 필름 카메라를 들고 '강이로운 순간'을 전하는 포토그래퍼로 변신한 송강은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댄디한 스타일의 의상과 우수에 젖은 그의 눈빛은 감성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렘으로 물들인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송강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앞두고 팬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모습을 준비 중"이라며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온 팬들에게 보답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송강과 팬들에게 이번 팬미팅이 소중하고 행복한 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이로운 순간' 서울 팬미팅 티켓 예매는 멜론 티켓에서 단독으로 이루어지며 오는 1월10일에는 팬카페 정회원을 대상으로 한 선예매가, 1월12일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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