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유민상 노안 칭찬…"우리 20년 늙을 때 형은 4년 늙은 것"

 개그맨 문세윤, 선배 유민상의 노안을 칭찬했다.


지난 16일 저녁 방송된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노포 특집'으로 민어회와 소힘줄탕을 먹는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뚱5는 민어회의 다양한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그러던 중 홍윤화가 유민상과 김민경의 15년 인연에 대해 언급했고, 유민상이 "'마른인간연구소' 시절에 27세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문세윤은 "얼굴이 40대던데"라는 김태원의 말에 동조하며 "우리가 20년 늙을 때 유민상은 4년 늙은 거다"라고 팩폭을 시전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후 소힘줄탕 맛집을 찾은 홍윤화는 "오늘이 저의 4번째 결혼기념일이다"라면서 남편 김민기의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회상해 부러움을 샀다.


그중 "결혼기념일에 아내와 손을 잡고 걸어 다닌다"라던 문세윤이 "나한테 한 번만 걸려라"라는 유민상에게 "형이 밖에 나오질 않는 데 걸릴 리가 없다"라고 단언해 다시 한번 웃음을 안겼다..


또 이날 민어회 맛집에 도착한 일행은 '한입만'을 뽑는 순서가 되자 IPSC(국제실용사격연맹) 국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던 대한민국 국가대표 김민경을 떠올리며 훈훈함을 안겼다.


특히 유민상은 "늘 걸리던 유민상이 걸리고 국가대표 김민경을 하나라도 더 먹여서 보내겠다"라면서 '김민경 히어로'를 자처해 나머지 뚱4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연예뉴스

`